나는 향에 민감하다.
사람에게서 나는 향도 중요하지만
나는 공간에서의 나는 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공간을 간다 했을 때
아무리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다고 해도
카페의 경우 수도 설비가 잘못되어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나는 전체적으로 볼 때
공간 디자인이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공간 디자인에 있어 시각적인 부분이
주가 되긴 하지만
시각, 촉각, 청각까지 디자인한 공간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없이 아름답다.
나는 공간의 향을 입히는 도구를
인센스 스프레이로 입문하였다.
나그참파 인센스 스프레이로
내가 팔로워 하던 장꼬마라는 분이
박영감이라는 유튜버의 집 소개에 나왔는데
그분이 파는 의류에 이 제품을 뿌린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입문하게 되었다.
인센스 스프레이 답게
캄하게 하는 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존의 인센스 스틱보다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의류에도 뿌릴 수 있어서
다양하게 사용했었다.
박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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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인센스 스틱으로 입문하였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공동작업실에서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고 있었다.
처음 작업실을 보러갔을때
사우나? 에 들어가는 듯한
냄새가 나면서 참 좋다 생각을 했는데
인센스 스틱이 피워져있었다.
그 중 나는 가장 대중적인
레인포레스트향을 가장 좋아한다.
인센스 스틱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향이 진하다?는 것이다.
작업실을 공간이 넓기에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방에서 피우니 너무 강하다.
그래서 나는 내방에서 인센스 스틱을 피우면
3분의 1만 피우고 끄곤 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내가 다녔던 스튜디오의 좋은 점도
인센스를 피우는 곳이었기에 좋았다.
후각이 즐거웠던
공간이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다음 입문한 도구는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이다.
이 제품은 여자친구 가게 화장실에서 영입당했는데
여자친구와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 사장님이
화장실의 이 스머지스틱을 피워놓았다.
스머지스틱을 피워놓으니
화장실 냄새도 잡을 수 있었다.
첨에는 화장실이 냄새가 덜한건가 싶었는데
피우지않은 날에 가보니 화장실의 안좋은 냄새들이
나고 있었다.
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는데도
화장실 냄새도 잡아주고
향도 좋고
아주 베스트 아이템이다.
나는 요즘 주로 이 스머지스틱을 피운다.
향이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좁은 방안에서 피워도
부담스럽지 않기에
일어나면 스머지스틱을 피우는 습관이 생겼다.
글로썸 팔로산토 스머지스틱 Thin-cut 50g 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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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룸 스프레이다.
자기전에 뿌리는 도구로
졸업전시를 하는 기간에
졸업선물로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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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의 꿈이라는 제품으로
막 선호하는 향은 아니지만
감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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