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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일계 편입생 실내건축과에서 살아남기 -5-

by suraa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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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021년도 1학기 시간표입니다.

이론강의 2개의 설계강의 3개로 굉장히 힘든 학기였습니다.

 

작년 1학기에 2학년 설계과목을 포기한 대가로 

21년도에 2학년, 3학년 설계과목을 한번에 듣게 되었습니다.

 

인클루시브디자인스튜디오는 주거설계

컨버젼스는 F&B 설계

서스테이너블은 지속가능한 디자인과목이면서 

이론적인게 강할 줄 알았는데

이것 또한 지속가능한 건축 설계과목이었습니다.

 

인클루시브과목의 교수님은 굉장히 예술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설명을 하는데 있어 추구하는데 있어 굉자히 감성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기에

이성적인 부분이 강한 저에게는 굉장히 이해할 수 없는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와는 다른 부분이 있기에 더욱 더 배우는게 있었고 

졸업한 지금은 학교에서 가장 디자인에 대해 많이 알려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21년도 1학기 최종
인턴때 제출한다고 약간 수정
포트폴리오용 최종 버젼

저는 인클루시브 과목에서 소설창작을 컨셉으로 주거공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각 방을 인물들로 복도, 계단, 사다리 등을 서로의 인물들의 연결하는 갈등, 우정, 사랑 등으로

나타내보았습니다.

 

사진이 총 3가지 버젼이 있는거는 1. 21년도 최종발표 자료, 인턴지원을 위한 수정 버젼, 마지막은 취업을 위한 최종 수정 버젼입니다. 이 것을 보면 많이 발전한 실력을 볼 수 있습니다.

 

컨버젼스 교수님 또한 예술대학 출신 분으로 예술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타버스 이런 부분에

꽂히셔서 매번 최신 기술, 메타버스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는 컨버젼스 과목에서 미디어 아트를 이용한 인위적인 자연과 숲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 결합된

철판요리집을 설계하였습니다.

 

서스테이너블은 정말 팀원들을 잘못 만나 편입생이지만 일반 재학생들 보다 프로그램 등에 있어

좀더 많이 알고 있어 거의 대부분을 제가 하였습니다.

서스테이너블 과목에서는 공기정화식물, 공원, 버스정류장이 결합된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버스 정류장을 만들었습니다.

 

 

설계가 굉장히 많은 학기라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다행히 잘 이겨내고 학기를 수료할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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