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내가 편입을 위해 했던
모든 것들을 써보려 한다.
나는 우선 학사 편입을 하기 위해
다니던 전문대를 중퇴하고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편입을 준비하였다.
나는 학점은행제에서
편입을 위해 가장 많이 한다는
경영학으로
학사를 받았다.
총 학점 140학점으로
2018년도 10월에 시작하여
2020년도 2월에 학위를 받게 되었다.
학점 인정 내역이다.
평가인정 학습과정은 평생교육원으로
우리가 흔히 학점은행제 생각하면 생각하는
그 인터넷으로 수업 듣는 곳이다.
나는 3곳을 다녔는데
하나는 독편사와 연계된 곳이었고
두개는 학원과 연계된 곳이었다.
나는 평생교육원에서 63점을 받았다.
그 다음은 자격인데
자격은 말그래돌 자격증이다.
이 당시는 나는 매경 테스트 시험을 봐서
우수를 따고 전공 18학점을 받았다.
그 다음은
독학학위제 시험인데
수능과 같이 시험을 통해
합격점수를 받게 되면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다른 과목은 어렵지 않았는데
국어과목이 수능 국어와 다르게
배경지식과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라
떨어질 뻔 했다.
마지막으로 학점인정 대상학교는
내가 다녔던 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가져온 것이다.
나는 전공 3, 교양 15, 일반 21 학점
이렇게 총 39학점을 가져오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는
초반에는 학점은행제와 함께
편입 공부를 독학하다가
점점 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날에 말아먹었던 재수생활의
모습이 떠올라 알바비를 다털어넣어
학원에 다녔다.
현재는 에듀윌 편입으로 바뀌었는데
내가 다닐 때는 위드유 편입이었다가
위드스탑편입
에듀윌 편입으로 바뀌 었다.
나는 집에서 가까운 노원 지점을 다녔다.
김영편입 등 메이져 편입학원들이 많지만
중소의 위드유 편입을 간 이유는
한 선생님 때문이었다.
저스틴 편입
저스틴 편입
www.youtube.com
우연히 이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편입생들한테 하는 쓴소리였다.
나는 채찍을 좀 맞아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나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
이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기 위해 위드유 편입을 가게되었다.
나는 학원을 잘갔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거다.
이전까지는 나는 그래도 잘하고 있으니깐
합격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서 영어단어 시험에서 반도 못맞는
상황에서 다른 애들은 1,2개 틀리는 모습을
보면서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을 다니면 가장 좋은 것은
나의 경쟁자들을 볼 수 있고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거다.
솔직히 편입을 준비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물론 인서울도 있겠지만
다들 나처럼 지방대 또는 전문대생으로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안하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돈도 아끼고 나는 의지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학원을 다닌것을 추천한다.
암튼 나는 이렇게 준비를 해서
숭실대 실내건축학과에 가게 되었다.
서성한도 아니고 하면서
무시할 수도 있지만
전문대에 다니던 나에게는
정말 큰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편입 공부법 이런것도 쓰고 싶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어떻게 했는지
그래도 사실 편입을 준비하는데
가장 복잡한것은 학점은행제이기에
도움이 많이 되면 좋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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